썩은나무 둥치에다
박새가 보금자리를 만들었다.
박새가 먹이물고 들어 간 사이
귀 기울어 들어보니 와글 와글
밥 달라는 소리가 들린다.
어미가 먹이갖고 들어가는 모습
제대로 담아 볼려 했더니
워낙 구멍난 자리가 한두군데가 아니여서
한곳을 집중적으로 조준하면
이 녀석은 미리 알고
다른곳으로 들어 가 버린다.
이 녀석 그러고 보니
새 대가리가 아니네 ㅎ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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